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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52년생 서장들 ‘명퇴’ 수순 밟는다
중부국세청 52년생 서장들 ‘명퇴’ 수순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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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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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렬 조사2국장·차기선 수원서장 등 4명 명퇴 예정
중부지방국세청 이병렬 조사2국장을 포함해 대략 4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거나 정년을 맞아 국세청을 떠난다.

중부국세청의 이병렬 조사2국장은 조직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후배들에게 인사숨통을 터주기 위해 내달 퇴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봉주 강릉세무서장, 차기선 수원세무서장, 이환규 의정부세무서장 등 3명의 세무서장이 자리를 물러난다.

한편 대부분 52년생 하반기 출생인 이들은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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