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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검증된 일꾼, 준비된 회장’ 정구정 세무사
[인물탐구]‘검증된 일꾼, 준비된 회장’ 정구정 세무사
  • jcy
  • 승인 2011.01.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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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장 등 풍부한 회무 경험

사심 없는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
과세당국에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한 ‘진정한 회원의 대변자’
시험출신 최초 세무사회장… 세무사회 41년 숙원과제 해결


한국세무사회 제23대(2003.4..-2005.4.) 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 제13대(1996.11.-1998.11.)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세무사회 고문과 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회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세무사제도발전을 위해 조세포럼을 개최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정구정 세무사가 2011년 2월에 실시하는 제27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세무사업계의 개혁적인 인물로 고시회원 등 많은 회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정구정 세무사는 세무사회장 재임시에 풍부한 회무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사심 없는 열정으로 변호사와 회계사가 세무사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도입하는 등 세무사회 41년 숙원과제를 해결해 회원권익을 신장시키고 업무영역을 확대해 세무사제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리고 동영상교육을 실시하고 경력직원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직원양성 고용보험환급교육제도를 도입하는 등 회원에게 피부에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많은 회원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로부터 ‘일 잘하는 회장’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시회원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하는 정구정 세무사의 회장 출마에 대해 지지하는 회원들은 “정구정 세무사의 풍부한 회무경험과 사심 없는 열정,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은 세무사업계에서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세무사제도전무가인 정구정 세무사는 회장으로서의 능력이 검증된, 일 잘하는 일꾼이며, 준비된 회장”이라며 정 세무사의 회장출마를 환영하고 있다.

1975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이래 세무사업계에서 회원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검증된 일꾼, 준비된 회장”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정구정 세무사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세무사시험 최연소합격…세법·회계학 강사 역임

정구정 세무사는 대학재학 중이던 1975년 제12회 세무사시험에 최연소 합격했다. 그리고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후에는 세법과 회계학 학원으로 유명했던 대한경리학원 등에서 회계학과 세법을 강의했다.

◆최연소 고시회장에 선출…고시회 중흥시켜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세무사업계의 임의단체였다. 그러나 정 세무사가 1996. 11. 제13대 고시회장에 선출된 후 고시회는 세무사업계 총아로 우뚝 솟아났다. 정 세무사는 특유의 강력한 추진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고시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시회’ ‘고시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고시회’ ‘납세자권익보호와 세무사제도개선에 앞장서는 고시회‘란 기치를 내걸고 과세당국의 세제와 세정에 대해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비판적인 쓴 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

정세무사는 변호사, 회계사, 국세경력자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폐지와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 쟁취에 앞장섰으며 세무사회와 과세당국과의 대등한 동반자 관계를 요구하며 과세당국이 회원들에게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신고내용을 디스켓으로 제출하라는 행정요구에 대해 회원들에게 디스켓을 제출하지 말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 회원에게 발송하는 등 과세당국에 온 몸을 던져 대응했다.(이후 정 세무사는 2003년 세무사회장이 되어서 전자신고세액공제와 지급조서전자제출세액공제를 과세당국으로부터 받아냈다)

그리고 세무사회에 대해서는 지원과 더불어 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해 세무사회에 과세당국과 대등한 관계로 전환할 것과 세무사회를 개혁해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원서비스를 제공하라며 세무사회에 대한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고시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시회란 기치를 내걸고 기존 고시회의 운영방식을 혁신해 고시회원들에게 피부에 닿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원연수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직무관련도서를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많은 회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회원의 단합을 위한 워크숍을 세무사업계에서는 최초로 실시해 당시 세무사회 총회원의 10%에 해당하는 300명 회원이 무주에서 실시한 워크숍에 참가해 세무사업계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의 세무행정과 세무사제도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서울에서 개최해 일본 세리사 300명이 심포지엄에 참가했으며 이후 한국과 일본의 세무사와 세리사가 교류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이처럼 정구정 세무사가 과세당국에 또는 세무사회에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쓴 소리를 하고, 회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많은 회원서비스를 제공하자, 정 세무사가 고시회장을 맡기 전 약 200명 고시회원들만이 고시회비를 납부했던 것이 1998년 당시 총 고시회원 2,300명 회원 중 2,100명이 고시회비를 자발적으로 납부했다. 고시회는 정 세무사의 활동에 힘입어 이후 세무사업계의 중추적 단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그래서 한동안 ‘고시회하면 정구정’ ‘정구정 하면 고시회’란 말이 회자되기도 했다. 오늘날 세무사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종화 세무사회 부회장, 김완일 고시회장, 김상철 전 고시회장, 안수남 전 고시회장, 정해욱 감사 등이 정구정 세무사가 고시회장을 할 때 고시회의 부회장과 상임이사 등으로 함께 일했던 멤버들이다

◆2003년 최연소 세무사회장에 당선

정구정 세무사는 2003. 4. 29. 제23대 세무사회장에 당선된 후 특유의 강력한 추진력과 사심 없는 열정으로 회원들의 권익침해를 막아내는 한편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업무영역확대를 위하여 온 몸을 던져 세무사회 41년 동안의 수많은 숙원과제들을 모두 해결했다.

특히 아무도 막아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정구정 세무사는 ▶2003. 5. 9. 청와대 국정과제회의에서 대통령께 보고된 세무사징계권의 국세청이관 방침을 철회시키는 것을 필두로 ▶참여정부가 강력 추진하였던 부실 조정계산서 방지를 위한 부실조정계산서작성 세무사에 대한 세무조정반 제외방침과 ▶세무사자격 없는 자에 대해 세무법인설립을 허용하고 세무사회 강제가입철폐와 복수설립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자격에 대한 선진화방안을 철회시켜 세무사회원들의 권익침해를 막아냈다(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무사자격선진화방안은 정 세무사가 세무사회장을 하면서 철회시켰던 것을 다시추진하고 있는 것.)

아울러 정구정 세무사는, ▶2004년부터 변호사와 회계사가 세무사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등록취소와 직무정지 밖에 없었던 외통수 세무사 징계종류에 견책과 과태료를 추가해 세무사에 대한 징계를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세무사사무소의 경력직원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사회에 세무연수원을 두어 노동부지원으로 경력직원양성(고용보험환급)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며 ▶세무사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경영지도사가 세무대리를 하지 못하도록 하며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 경력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세무사법개정법률안을 41년만에 국회에 상정한 후 이를 통과시켜 세무사회 41년 숙원과제를 해결했다.


특히 정 세무사는 세무사가 작성한 외부조정계산서를 첨부해 세무신고하지 않아도 무신고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아 2004년까지 법적 강제력이 없었던 외부조정계산서제도를 2005년부터 세무사가 작성한 외부조정계산서를 첨부해 세무신고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를 부과토록 세법을 개정해 그동안 임의적이었던 외부조정계산서제도를 법적 구속력(강제력)을 가지는 제도로 만들어 마침내 외부조정계산서제도를 세무사의 확실한 업무로 만들었다.

그리고 정 세무사는 세법을 개정에 적극 나서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100만원)와 지급조서전자제출세액공제제도(100만원)를 도입해 세무사회원들이 오늘날 전자신고세액공제와 지급조서전자제출세액공제를 받아 금전적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많은 세무사회의 숙원과제를 해결했다.

아울러 정 세무사는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무사회를 기치로 내걸고 동영상교육을 최초로 실시하는 한편 회원희망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세무사사무소의 경력직원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600명의 신규직원에 대하여 경력직원양성(고용보험환급)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조세법전과 동영상교재를 제작해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보험회사와 제휴해 세무사손해배상책임보험제도를 도입해 회원들이 납세자의 세무대리를 잘못 처리해 일어나는 납세자에 대한 피해를 보험회사가 대신 배상토록 했고, 회원사무소의 세무수수료수금에 따른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사CMS제도를 도입하는 등 그야말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많은 회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정 세무사는 세무사회가 수의계약으로 발주했던 모든 인쇄물 등을 일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발주해 1년에 11억원 들어가던 인쇄물 발주예산을 6억원을 낮춰 연간 5억원을 절감하는 등 예산을 투명하게 지출했다.

이처럼 정 세무사는 회원의 권익침해를 막아내는 한편 세무사회의 수많은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쌍아 48년 세무사제도 발전사 족적을 남겼다. 이에 따라 정 세무사가 비관서 출신회장으로 대외관계를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즉 대외 로비력이 떨어질 것이 아니냐는 일부회원의 염려를 불식시키면서 역대회장 중에서 회원을 위해 일을 많이 한 회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경험에 사심없는 열정 ‘검증된 일꾼, 준비된 회장’

정구정 세무사의 회장출마에 대해 세무사업계에서는 2003년 세무사회장에 당선돼 세무사회 창립 41년만에 세무사법을 처음으로 국회에 상정해 통과시키는 등 세무사회의 수많은 숙원과제를 해결했던 정 세무사가 회장을 한번 해본 경험과 6년 동안 인고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 많이 성숙해졌고 또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다시 한번 회장을 한다면 지인들이 국회와 정부에 있는 등 회장으로서 활동하기에 여건이 갖추어져 있어 세무사업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 준비된 회장’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개혁적 인물인 세무사제도전문가 정구정 세무사가 풍부한 회무경험에 특유의 사심 없는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에 의해 세무사제도가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정구정 세무사가 걸어온 길

▲1975년 제12회 세무사시험 최연소 합격
▲한국세무사회 제23대(2003.4-2005.4) 회장
▲한국세무사고시회 제13대(1996.11.-1998.11.) 회장
▲사단법인 한국조세연구회 이사장
▲한국세무사회 고문
▲한국세무사고시회 고문
▲서초지역세무사회장
▲한국조세연구소 소장
▲대통령자문 조세개혁위원회 위원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세정혁신추진위원회 위원
▲국무총리실 한국조세연구원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충북 충주 수룡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명지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사단법인 아름다운재단 위원
▲사단법인 나를 만나는 숲 감사
▲동탑산업훈장 수훈(2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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