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3월부터 2009년 9월까지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을 지냈다.
감사원장은 지난해 9월 김황식 당시 원장이 국무총리로 임명된 이후 5개월 째 공석이었다. 올해 1월 정동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후보자로 내정됐다가 자격 논란 끝에 스스로 사퇴한바 있다.
<양건 감사원장 내정자 약력>
▶47년 함북 청진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숭전대(현 숭실대) 교수 ▶한양대 법대 학장 ▶한국공법학회 회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장 ▶세계옴부즈맨협회(IOI) 아시아지역 부회장 ▶현 한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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