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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국세청장 인사 “제자리 잡고 있다” 평
이현동 국세청장 인사 “제자리 잡고 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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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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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기준 미리 제시하는 인사 관행으로 정착
사무관 인사에 이어 6급이하 직원인사까지 마무리되자 세정가에서는 ‘이현동 국세청장이 취임 이후 한 사이클의 인사를 모두 마무리한 의미가 있다’는 반응을 내면서 “일단 깔끔하게 마무리 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속성을 갖는 것이 인사여서 인사를 단행한 뒤에는 이런 저런 ‘잡음’이 통상 나오기 마련인데 최근 국세청 인사에서는 무엇보다 ‘잡음’이 거의 사라진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는 것도 회자되고 있다.

이는 국세청이 사전에 원칙과 기준을 예고하고 흔들림 없이 적용해 인사를 단행하면서 나름대로 이같은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인데 사전예고 뒤 원칙을 지키며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이제 국세청의 관행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도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정가에서는 “한동안 국세청이 마치 인사로 인해 문제가 있는 조직으로 비춰져 어려움이 많았었다”고 전제하면서 “‘비 온 끝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국세청이 이제는 인사 모범조직으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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