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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회장선거 이병숙·김광수·김용일 3파전
관세사회장선거 이병숙·김광수·김용일 3파전
  • jcy
  • 승인 2011.03.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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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보자들 기호추첨 24일 회장선거
   
 
  ▲ (좌측부터)김광수 후보, 이병숙 후보, 김용일 후보  
 
한국관세사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회장직에 출사표를 던진 세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추첨을 가진다.

오는 24일 제21대 한국관세사회 총회 및 회장선거가 개최될 예정된 가운데 지난달 28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결과, 이병숙 부일T&C합동관세사무소 관세사, 김광수 현 회장, 김용일 PH관세무역컨설팅 대표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현 관세사회장인 김광수 후보는 45년생으로 관세청에서 15년간 재직했으며, 1982년부터 29년간 관세사로 활동하는 등 관세사업계가 가지고 있는 현안문제를 잘 알고 회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병숙 후보는 42년생으로 관세청에서 34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01년 2월부터 2005년 5월까지 4년 2개월간 관세사회 상근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김용일 후보는 제23회 행시를 통해 1981년 관세청에 입문해 21년간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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