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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기업 ‘FTA 글로벌인재양성센터’ 운영
수출입기업 ‘FTA 글로벌인재양성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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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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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일반기업 대상 FTA 특별 교육과정 개설
서울본부세관이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FTA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서울세관은 15일 최근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따라 수출입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FTA 글로벌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TA 글로벌인재양성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FTA 수출 ▲FTA 수입 ▲AEO 제도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세관 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수출입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관세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규제발굴 탐사단'도 파견할 방침이다.

각 분야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세관직원들로 구성될 탐사단은 일정기간 업체에 직접 근무하면서 관세 관련 비용절감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불합리한 각종 규제들을 개선할 계획이다.

천홍욱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수출입업체들이 관세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관세규제에 대해서는 과감한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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