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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세무서 분당민원실 문 열었다
성남세무서 분당민원실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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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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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위한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
   
 
 
성남세무서는 18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6-2번지 분당동 부루트빌딩 202호(수내역2번출구)에 ‘분당민원실’을 개소했다. 분당민원실에서는 사업자등록, 증명발급 등 단순 민원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며 세금 및 신고 관련 상담업무는 제외된다.

성남세무서는 인구 약 100만명의 성남시 전 지역을 관할하고 있고 분당·판교 지역에 인구 49.2%, 사업자수 40.7%가 집중돼 있어 민원봉사실의 업무량 과다에 따른 민원인 대기시간이 길고, 분당·판교 지역주민은 세무서와의 원거리로 불편을 겪고 있는 등 납세자가 각종 민원증명 발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따라서 이번에 분당민원실 신설로 민원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분당·판교 지역 주민들의 원거리로 인한 민원처리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성점수 성남세무서장은 이번 민원실 신설을 계기로 “성남시 납세자들의 납세편의를 제고해 ‘국민의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세무서는 열악한 청사환경을 개선해 납세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183번지 구 청사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중이며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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