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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룡 대구국세청장, 중소기업인 대상 특강
권기룡 대구국세청장, 중소기업인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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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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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룡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8일 (사)중소기업 이업종 대구․경북 연합회 초청으로 중소기업 대구․경북 연수원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연합회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권 청장은 먼저 “각종 세금신고전 성실신고를 촉구하던 개별안내를 폐지하고 완전한 자율신고 체제를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권 청장은 특히 “성실 납세 사업자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하고, "20년 이상 지역 장기 성실사업자와 조사모범 납세자에 대하여 5년간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간편조사와 사무실조사를 확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청장은 이어 󰠳수평적 성실납세제도 󰠳역외세원관리 및 탈세차단 󰠳고액체납자 관리강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운영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확대 󰠳납세자권리보호제도 󰠳영세사업자지원단 운영 󰠳창업자 세무멘토링제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추진 등 납세의무이행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사)중소기업 이업종 대구․경북 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상호간 교류 활동을 통한 정보교환으로 경영․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에 봉사함을 목적으로 1993년에 결성된 대구․경북 중소기업인 단체.

이날 연합회 김원연 회장은 "이번 권기룡 대구국세청장의 특강을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한 뒤,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업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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