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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법인세수 호조 기업인 1등 공신”
“경제성장·법인세수 호조 기업인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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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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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기업·소비자·정부 역할 다해야 위기극복”

“투명 경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
이현동 국세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관련해 “기업, 소비자, 정부 이 세 경제 주체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 다할 때 극복될 것”이라고 말하고 기업들의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한 경영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올 들어 국내는 물가상승, 대외적으로는 일본이나 중동 사태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해 우리경제는 세계 금융 불안과 실물경제 악화 등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6.1%라는 놀라운 경제성장률을 기록했고 법인세수도 37조3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7% 늘어났다”며 “이는 기업인들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기여와 협조 덕분이고 국가발전에 1등공신인 기업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물가상승과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올해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기업들이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투명한 경영으로 시장경제와 국가경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청장은 “그 동안 우리 기업의 우수한 경영성과가 기업의 노력과 정부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졌던 만큼 기업과 소비자,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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