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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세무법인 다솔 부회장 취임식 성황
임성균 세무법인 다솔 부회장 취임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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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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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남 대표, 벅찬 감회 못 이겨 두 차례 울먹여
   
 
 
전문화, 네트워크화를 지향하는 ‘세무법인다솔’에 임성균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22일 오후7시 강남구 역삼동 우덕빌딩 4층 연회장에서 가진 취임식행사에는 현직 세무공무원과 세무사, 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임 부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임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의 인생에서도 평생현역이라는 적극적 마음가짐으로 도전정신의 삶을 펼쳐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열정을 다솔에 바칠 것을 약속드리고, 그간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다솔 세무법인이 세무업계에서 새롭고 바람직한 모델로 성장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수남 대표는 “다솔은 돈을 쫓는 세무법인이 아닌 세무사의 자존심을 쫓는 법인이 되겠다”고 운을 뗀 뒤 “형님 같은 분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 명예에 누가 안 되게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세무법인의 대표세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내빈들 앞에서 임 부회장을 소개하며, 다솔이 오늘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두 차례나 울먹였다. 본사사무실 400평규모 마련, 유능한 파트너세무사 영입, 전국의 네트워크 지사25개를 짧은 기간에 이룩해 냈다는 성과와 많은 난관을 극복해 낸 감격과 감회의 교차가 스크린 업 됐음을 말해주는 광경이었다. 참석한 내빈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줘 해피엔딩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임 부회장은 경기중 경기고 서울대 경영대(경영학 박사)를 나온 명문교 출신으로 행정고시(24회)를 합격.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감사관, 조세심판원상임심판관을 거쳐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 다솔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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