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5 17:26 (월)
[시사영어칼럼] Ebola AIDS virus
[시사영어칼럼] Ebola AIDS virus
  • 日刊 NTN
  • 승인 2014.11.0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창호 영어칼럼니스트

핵(nuclear)이냐? 바이러스(virus)냐? 인류에게 더 위협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1976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강 근처 마을에서 처음 발생하여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다시 발병해 이 지역에서 확산 중에 있을 뿐만 아니라 방역(quarantine)체계가 잘 갖춰진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사망자와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PHEIC)를 선포한 WHO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은 매우 광범위하며 복잡한 양상을 띠는 이례적인 사건이며 다른 국가에도 전파될 위험이 크다고 결론내렸다"면서 "긴급 위원회가 만장일치로 PHEIC를 선언하도록 권고해 이에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10월1일부터 60일 이내에 치료 방법을 알아내지 못하면 인류는 엄청난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는 앤서니 밴버리 UN 에볼라 긴급 대책 기구 수장의 말을 분석해 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 지구적 재앙(disaster)이 될 것이라는 공포, 즉 ‘피어볼라(Fearbola:·에볼라 공포)’ 현상이 무섭게 퍼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다.

'피어볼라(fearbola)는 Fear와 Ebola의 합성어인데 치사율(lethality rate)이 70%에 달하는 아주 무서운 병이라는 뜻이다.

'피어볼라'(에볼라 공포) 현상과 올해 독감(influenza) 시즌이 겹침에 따라 공포감이 극대화하는 것을 막기위한 방편으로 국민에게 독감 예방 접종(inoculation)을 권유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감염자를 치료하고 귀국한 의료진에 대한 의무격리 논쟁이 뜨겁다.

에볼라바이러스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주민들은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과일박쥐(fruit bat)를 먹는데, 이것이 '바이러스의 숙주'라고 추정하고 있는 것 같다.

21세기 흑사병(pest)으로 불리는 '에이즈'.즉 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란 뜻이다

우리말로 풀이하면 후천성(태어나서)면역(백혈구)결핍증(부족)이다 . 다른 나라는 환자 수가 줄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젊은이들 특히 군대 복무 생활 중에 에이즈 감염자 수가 늘고 있다는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다. 에이즈는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의해서 발생이 되고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 오랜 잠복기(latent period)를 거쳐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한 후 빠른 시일내에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진단 시약도 개발되고, 바이러스 증식을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로 생존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에이즈를 완치할 수있는 약의 개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는다면 20년 이상 살 수 있고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고혈압(high blood pressure), 당뇨병(diabetes) 등과 같이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chronic disease)처럼 여겨지고 있다. 신의 징벌로 여기며 인류가 생긴 이래 가장 무서운 병으로 생각한 1980년대와 달리 결핵(tuberculosis)보다 덜 위험한 병으로 서서히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내성을 갖춘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에이즈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에 의해  내성 바이러스도 죽일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이 개발돼 전 세계를 흥분(?)시키고 있다.

에볼라나 에이즈의 최대 문제는 바이러스의 직접 전파보다 더 빠르게 확산하는 공포감이기에 이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8월 서울에서 세계수학자대회(ICM)가 열릴 당시 아프리카에서 온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겪은 일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에서는 서아프리카 3개국은 아예 참가조차 못한 것을 볼때 우리나라도 피어볼라 현상에 전염(?) 돼가고 있는 것 같다.

높은 선진 교육 수준을 갖고 있는 우리 국민이 이런 후진국 인식 수준에서 벗어나 에볼라의 영향하에 살고있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중지하고 고통에 대해 서로 나누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보건당국과 제약사들도 시장논리에 따라 에볼라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하지 말고 전 지구적 재앙을 구한다는 소명의식과 함께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지역에 국내의료진을 파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체계적인 바이러스및 질병 예방 지원 시스템과 효율적인 방역체계의 구축을 위해 정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바이러스는 핵무기보다 더 위험한 지구적 재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동사(동작)에 의해 영향을 받는 대상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자동사와 타동사로 구분됩니다.

타동사는 주어가 행한 동사에 의해 목적어에 영향을 미치는 동사이고. 반면에 자동사는 주어가 행한 동사의 작용이 목적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동사입니다
아래의 동사들은 타동사로만 즉 전치사를 가지는 않는 동사들 입니다.
(암기 : Ebola AIDS virus)

E - expel, b- bestow , o - obligate , l - leave , a - adorn

A - answer , I - influence ,D - discuss , S - sustain

v - violate , i - instruct , r - resemble , u - undermine , s - support

 

예문) Buddhist scripture says, "You should bestow charity, like a mother is devoted to her only son,"

:불경에서 "너는 자비를 베풀어라, 어머니가 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듯이"

The foundation discussed preventive measures against AIDS.

:그재단은 에이즈 예방대책에 대하여 토론했다

Inhalation symptoms resemble Ebola .

:흡입 징후는 에볼라와 유사하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