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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公, '일하기 좋은기업' 대상 2년 연속 수상
부산항만公, '일하기 좋은기업' 대상 2년 연속 수상
  • 日刊 NTN
  • 승인 2014.11.2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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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택 사장은 최고경영자상, 서보성 경영지원팀장은 혁신리더상 받아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부산항만공사(BPA)는 19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2층에서 GWP 코리아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시상식에서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본상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임기택 사장이 최고경영자상, 해당 업무를 담당한 서보성 경영지원팀장은 혁신리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조직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자부심, 존중, 공정성, 재미 등을 측정하는 '신뢰경영지수'와 주관식 문항 평가, 기업의 철학과 정책, 비전, 소통 수준과 참여의식 등 기업문화 전반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임기택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이 자부심과 애사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WP는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직장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 업무와 조직에 대한 자부심, 동료들과 일하는 재미가 높아 열정을 다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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