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이하 정원 3% 500명 3심제 거쳐 선발 예정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인재풀’ 관리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내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갈 미래관리자를 조기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대상은 6급 이하 정원의 3%인 500명으로 추천 대상은 조직 기여도 및 직무역량이 뛰어나 관서장이 추천한 자, 개인성과평가 우수자, 전문자격 취득자 등이다.
선발은 3심제의 심사를 거친다.
추천기준에 따라 자동추천, 관서창 추천, 동료추천, 본인추천을 거쳐→지방청 국·실 및 세무서 심사위원회→지방청별 심사위원회→국세청 심사위원회를 거치게 된다.
국세청은 단, 업무성과 평가 및 교육훈련 평가 등 매년 정기평가를 실시해 하위 20%는 인재풀에서 제외시킨다.
한편 미래인재로 선발될 경우 과제수행결과 우수자는 실점가점을 부여하고 승진 시 임용자 선발 2순위 혜택을 부여하고, 특별승진 자동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국세청은 오는 27일까지 미래인재 후보자 추천을 받은 후 오는 30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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