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 남동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빼놓고 청백리를 논하기 어렵다. 시작부터 조사업무를 맡아 줄곧 조사 핵심부서에서 일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꼿꼿한 자세로 항상 정당한 업무처리를 추진해왔다.

지난 9월 서울청 조사3국장에 오른 그는 부임 3개월 만에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발령받아 이번 고공단 인사 가운데 깜짝 인사로 분류되나, 성품과 능력 양면에서 빠질 곳이 없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57년생 ▲경북 안동 ▲안동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7급 공채 ▲제천세무서 ▲2002년3월 사무관승진 ▲최초임관지 중부청 조사국 ▲서울청 조사4국1과 ▲국세청 조사1과 ▲국세청 운영지원과 경리계장 ▲국세청 인사2계장 ▲국세청 운영지원과 ▲진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3과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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