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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프리즘] 직원인사 시기 두고 ‘정답은 없다’
[국세 프리즘] 직원인사 시기 두고 ‘정답은 없다’
  • 日刊 NTN
  • 승인 2015.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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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이번 주 6급 이하 직원 823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올 세정에 매진하고 있는데 세정가에서는 “인사시기가 오히려 합리적인 것 같다”는 반응이 주류.

그동안 직원인사의 경우 전통적으로 2월 중·하 경에 주로 단행했는데 이번에는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문제와 맞물려 임환수 청장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주거문제 등으로 혼선을 겪지 않도록 시기가 조정된 것.

따라서 국세청은 올해 일찍 업무진용을 확정해 발 빠른 출발을 하고 있는데 해마다 겪는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2월 인사의 경우 연초 업무탄력을 떨어뜨리는 문제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

이는 인사를 앞두고 곧 이동할 직원들이 새해 업무 시작을 하면서 아무래도 들뜬 상태에서 업무에 임하기 마련이었는데 이번에 인사시기를 1월로 당기면서 이같은 문제점은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들.

또 2월말 인사의 경우 인사이동을 마치자마자 납세자의 날 행사가 시작돼 새로 부임한 직원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소 어색한 상황도 자주 빚어졌는데 이런 현상도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일부에서는 연말연시 가뜩이나 복잡한 업무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직원인사까지 겹쳐 말 그대로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는 평도 나오고 있는데 이를 감안한 때문인지 “인사에 정답은 없으나 비교적 명확하고, 신선한 인사 분위기가 정립돼 가고 있다”는 분석도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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