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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3억대 선박 밀수범 적발 ‘유공직원’ 포상
서울본부세관, 3억대 선박 밀수범 적발 ‘유공직원’ 포상
  • kukse
  • 승인 2011.12.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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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분야별 으뜸이 선정 및 포상’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3천억원대 선박 밀수사건을 적발한 유용배 관세행정관 등 4명을 ‘이달의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포상했다.

유용배 행정관은 선박 3척을 해외위장회사 명의로 밀수입한 후 해외계좌로 불법송금한 총 3천억대 사건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정장수 행정관, 주현수 행정관, 강규성 행정관이 각각 일반행정분야, 통관분야,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정 행정관은 ‘다문화가정 무료배식행사, 중증 뇌병련 장애인 세관체험행사,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추진한 공로를, 주 행정관은 ‘첨단 IT기반 보세운송 감시체제 구축 및 무결점 보세판매장 관리’의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한 강 행정관은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전개로 20억원 환급’할 수 있도록 해 중소 영세 수출기업을 지원한 공로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세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정기적으로 발굴․포상하고 있다.

한편 세관 ‘으뜸이상‘은 국장급 인사관리위원과 6급이하 직급별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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