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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 매일뉴스(임시발령 대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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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cy
  • 승인 2012.0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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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전 정기인사 단행 일부 세무관서 대혼란
중부국세청 조사4국 직원 현 1, 2, 3국에 임시발령
화성·수원세무서, 분당·성남세무서로 일단 발령
새 근무지 일단 임시자리로 출근...4월 재발령 예정


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 인사가 20일자로 단행돼 이번 인사 발령자들이 새 근무지로 출근했지만 아직 조직개편이 마무리되지 않아 세무관서마다 어수선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국세청은 4월3일자로 조직개편이 예정돼 있어 새로 개편될 조직을 염두에 두고 이번 인사에서 조직개편 전 세무관서로 미리 발령을 냈지만, 조직이 확정되기 전이어서 출근은 했지만 제대로 자리가 마련되지 않는 등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세청은 4월3일로 예정된 국세청 직제개편과 관련해서는(부산청 1급청 승격, 중부청 조사4국 및 화성․분당세무서 신설 등) 이번 인사에서 관련내용을 반영해 배치하되, 직제개정이 확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현행 직제에 따라 발령하고 4월초 직제 개정에 맞춰 보직을 재발령 할 예정이다.
따라서 중부국세청 조사4국으로 발령될 예정자들이 중부청 조사국에 분산배치됐으며, 신설될 화성세무서 과장들은 수원세무서로, 분당세무서 과장들은 성남세무서로 발령이 난 상태다. 이들은 4월3일 조직개편 확정에 맞춰 새 근무지로 재발령을 받고, 신설세무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같은 상황은 지방청 급이 달라지는 부산국세청의 경우 훨씬 더 어수선하다. 일단 부산국세청이 경우 국장, 과장, 계장의 직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직개편이 확정돼야 구체적 인사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여기에다 27일자로 직원인사가 단행될 경우 혼선은 지금보다 훨씬 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당 관서 관계자들은 “현재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말하면서 “직원들까지 발령을 받아 오게되면 3월은 어수선함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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