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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국세청, 인천별관·화성·분당세무서 오픈
중부국세청, 인천별관·화성·분당세무서 오픈
  • kukse
  • 승인 2012.04.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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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별관(조사4국), 인천·고양·파주지역 관할

3개과 19팀 136명 출범...1과 법인세 조사 담당

2과 개인·재산제세 조사, 3과 비정기조사 업무 처리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조현관)은 인천·경기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따른 세정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한 결과 4월3일자로 인천과 부천·김포·고양·파주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지방국세청 인천별관을 오픈했다.

또한 화성시(태안·동탄 제외)를 관할하는 화성세무서와 성남시 분당구를 관할하는 분당세무서를 개청해 본격적인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중부국세청 관내 납세자 증가 추이를 보면 지난 2000년 187만5000명이던 것이 2005년 349만1000명, 2010년에는 421만명에 이르는 등 급증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인천별관 개소에 따라 인천과 고양·파주 지역의 납세자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임차 청사를 방문해 업무를 볼 수 있게 돼 현 수원시 파장동에 있는 중부국세청을 방문하는데 따른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화성세무서가 신설돼 화성지역 납세자들이 원거리에 위치한 수원세무서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으며 판교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분당지역에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당세무서도 신설됐다.

중부국세청 인천별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85(구월동 1127-1)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성세무서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참샘길 27(와우리 31-16), 분당세무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258번길 29(수내동 6-4)에 위치하고 있다.

중부국세청 인천별관은 종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 1·2·3국에서 수행하던 업무중 인천, 부천, 김포, 고양, 파주지역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화성세무서 신설에 따라 수원세무서는 수원시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로 관할구역이 조정됐으며 동수원세무서는 수원시 영통구, 오산시, 화성시 일부로 관할구역이 변경됐다.

또한 화성세무서는 동탄과 태안을 제외한 화성시를 관할한다.

또 분당세무서 신설에 따라 성남세무서는 성남시 중원구와 수정구로 관할구역이 변경됐고 분당세무서는 성남시 분당구 전체를 관할구역으로 정했다.

한편 중부국세청 인천별관은 3개과 19팀(정원 136명) 체제로 운영하되, 기존인력을 활용해 인력증원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인천별관 과별 사무분장을 보면 1과는 중부청 조사1국과 동일한 법인세조사 업무를 담당하며 2과는 중부청 조사2국과 동일한 개인·재산제세 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또 3과는 중부청 조사3국과 동일한 비정기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화성세무서는 6과 13계(정원 114명) 체제로 출범했으며 분당세무서는 7과 16계(정원 164명)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인천 별관 및 화성·분당세무서 신설 취지를 최대한 살려 납세서비스 제공에 최대한 노력하고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대재산가와 자영업자의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고 성실납세자 적극 우대 등을 통해 납세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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