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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핵심인재 342명 중 부적격자 제외
국세청 핵심인재 342명 중 부적격자 제외
  • jcy
  • 승인 2012.04.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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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미래인재 342명 정기평가…하위 20% 탈락
국세청이 6~9급 직원 중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육성하는 ‘미래인재풀’ 제도를 시행중인 가운데 최근 부적격자를 선정, 명단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미래인재 342명을 선정한 바 있다. 직급별로는 6급 91명, 7급 119명, 8급 105명, 9급 27명이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지난해 선발한 342명에 대한 정기평가를 통해 하위 20%(약 70명 내외)와 재검증 결과 부적격자를 미래인재풀에서 제외했다.

이번 평가는 직급별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실시됐으며 국세청 본청과 6개 지방국세청 ‘미래인재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하위 20%가 포함됐다.

세부적인 평가기준은 개인성과 30%+과제수행 20%+교육점수 40%+심사점수 10%다.

특히 국세청은 평가와는 별도로 청렴성, 성실성, 책임감,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증해 부이에 따른 적격자도 제외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세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선도할 차세대 리더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래인재풀 관리방안’을 시행한 바 있다.

'미래인재풀 관리방안'은 국세청이 지난 2007년 도입했던 '핵심인재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교육과정은 단일 시험위주가 아닌 문제해결 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 우수자는 ▲일반승진자 선발 2순위 부여 ▲특별승진 자동 추천 ▲근무평점 가점 부여 등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정기평가 결과 부적격으로 결정된 인원만큼 5월 중 추가로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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