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장학후원 등 ‘국세청 선행남’
분당세무서에 따르면 평소 권정석 국세조사관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작업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볼펜조립, 제품포장 등을 도우는 것은 물론 지체 장애인 협회 중증 장애인을 위해 쌀, 라면, 생활용품 등을 집까지 배달해주며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벌여 왔다.
또한 2010년 국세청에 입사하면서 자신이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 성남시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것과 관련, 2011년 상반기 두 명의 학생에 대해 장학금을 후원한 바 있다.
권정석 조사관은 “비록 작지만 자신의 장학후원이 가정형편으로 학비가 부담스러웠던 학생들의 학업 향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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