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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세무서(서장 강성준)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의 올바른 납세의식 정립을 통한 선진 국세행정을 위해 관내 수내초등학교와 ‘관학협력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분당세무서는 학교 방문 세금교육 실시와 어린이 세금교과서·세금잡지 배부, 조세박물관 등 세무관서 체험기회 제공, 교직원의 연말정산 등 세무상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수내초등학교는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 적극참여하고 세금문예작품 우수 수상작 전시와 창의적 재량 활동시 세금 교과서 적극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날 강성준 서장은 결연사를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나라 살림의 근간인 세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올바로 이해해 앞으로 선진국세 행정에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제하고 “나아가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 장차 국가 경제를 떠받치는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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