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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옥자 강남서장 "행복한 1등 세무서 만들 터"
안옥자 강남서장 "행복한 1등 세무서 만들 터"
  • kukse
  • 승인 2012.07.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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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첫 여성서장..."공정과세 기반 구축에 최선"
   
 
 
“강남세무서장 자리는 저 개인의 역량보다는 2만 국세공무원 중 32.8%(6479명)에 달하는 여직원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 갈수 있도록 희망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제29대 강남세무서장에 오른 신임 안옥자 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그는 “수도 서울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강남세무서에 여성서장을 발탁해 주신 이현동 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중요한 자리에 여성서장의 배치는 여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려는 배려로 알기에 한발 앞서가는 ‘1등세무서’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신임 서장은 “지금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 등의 여파로 상황이 어려워 지고 있으며, 이럴 때 일수록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열정으로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국세행정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자”고 다짐했다.

안 서장은 또 앞으로 펼쳐나갈 강남세무서의 역점 운영방향도 제시했다.

첫째, 안정적 재정확보를 위해, 재정건전성이 위협 받지 않도록 숨은 세원양성화, 재산은닉 고액체납자 등에 대한 법과원칙에 따른 공정과세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둘째, 납세자를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실천한다. “공무원의 지위는 한시적이지만 국민의 지위는 영원하다”는 것을 다짐하며 국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로 납세자의 입장에서 불편과 불만을 선행해 챙기는 세정을 펼친다.

셋째, 지역경제 도움이 되는 세정실천이다. 경제여건의 악화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납세자, 중소기업을 찾아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며, 항시 납세자 경제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채널을 만들어 현장목소리를 경청한다.

넷째, 자율과 책임행정을 실천한다. 최고의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갖고 관리자를 중심으로 역량과 열정을 모아 자율적 책임행정 실천이다. 결과에 대해서는 성과평가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관리한다.

끝으로, 겸허한 마음과 열린 자세로 ‘행복한 세무서’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모두 합심하여 활발한 소통과 사려 깊은 배려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남세무서 안옥자 서장 프로필

-서울출생. 1956년 10월.
-학력 : 정신여고 덕성여대 국민대학원 졸업.
-경력 :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3국장, 국세청 재산세국 부동산거래관리계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 현 강남세 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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