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다음 달 13일까지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한 인기 캐릭터 디자인의 유아동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150억원 규모의 이번 '키즈, 슈퍼히어로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아이언맨·스파이더맨·또봇·파워레인저다이노포스 등뿐 아니라 EBS 어린이 프로그램 캐릭터 번개맨·타요 등을 넣은 유아동 패션 상품들이 대거 소개된다.
데이즈는 6~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또봇·시크릿쥬쥬가 인쇄된 반소매 티셔츠·원피스를 9900~1만1900원에, 2~5세 아이용 번개맨·타요·뽀로로 캐릭터 티셔츠를 9900원에 판매한다. 유아동 의류 행사 상품을 2장 이상 사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도 준다.
아울러 어벤져스·겨울왕국 캐릭터 실내복(민소매 상하의) 세트가 1만4900원에, 겨울왕국·파워레인저다이노포스·토마스·카봇 등 10여가지 캐릭터 선바이저와 스냅백은 6900~1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유아동 캐릭터 의류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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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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