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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돕는 일 정말 많아… 보람으로 일 할 터”
“납세자 돕는 일 정말 많아… 보람으로 일 할 터”
  • kukse
  • 승인 2012.10.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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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만 세무법인 예일 대표세무사/前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내게 국세청과 세무법인 예일은 큰 행운, 일로 보답”

박의만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납세자에게 성실하게 도움을 주는 세무사로 활기찬 걸음을 떼고 있다.

지난 6월말 명예퇴임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깔끔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난 ‘세무법인 예일’ 대표 세무사로 둥지를 튼 박 세무사는 “25년 동안 국세행정을 수행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편에서 도움을 주는, 납세자 이해를 돕는 세무사로서 열심히 뛸 것”이라며 새로운 일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세무사로 입문하고 보니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납세자 편에서 도와줄 일이 정말 많고, 그 일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보람을 찾고 싶습니다” 박 세무사는 세무사 입문 전에는 다소 막연했지만 막상 세무사로 업무를 시작하면서 ‘정말 역할이 많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세청 직원들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과세논리로 열심히 뜁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납세자 입장에서는 그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또 직원들 입장에서는 업무량이 워낙 많다 보니 납세자 입장에서 차분하게 설명하고 일을 해 나가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박 세무사는 업무에 임하면서 명확한 업무처리와 함께 납세자의 이해와 설득도 중요한 영역으로 생각하고 일을 해 나가겠다고 설명한다.

세무법인 예일은 국세청 주요부서에서 국세행정을 경험한 공직자출신 세무사들과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능력있는 세무사들이 납세자의 세무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법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세무법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정직과 실력으로 고객을 섬기고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 든든한 세무법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조직원 전체의 화합과 단합에 각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우리 세무법인의 업무처리 시스템에 각별한 신뢰를 갖게 됐습니다. 납세자 부담은 줄이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효율적입니다. 이런 법인에서 일하게 된 것도 영광이고, 기회를 잘 살려 구성원 전체를 생각하면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 세무사는 자신이 몸담은 세무법인 예일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국세청에서 간부로 일했다는 것은 제게 엄청난 행운이었습니다. 좋은 여건에서 고위공직자로 일한 것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행복했던 만큼 ‘더 잘해서 보답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납세자와 과세당국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박 세무사는 그동안 조용하게 자신을 도와준 가족(김길자 여사와 1남 1녀)에 대해서도 “늘 고마운 마음으로 산다”며 환하게 웃었다.

1957년 충북 옥천출신의 박 세무사는 충남고와 육사(36기)를 거쳐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예산·마산세무서장과 대전청 조사1국장, 대구청 조사1·2국장 등 국세청에서 실무관리자로서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중부청 세원관리국장·조사2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감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했다.
/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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