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서울·중부청 국정감사서 ‘업무추진비’ 제출 강력 요구
이날 국감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요구한 조현관 서울국세청장, 김덕중 중부국세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이 제출하지 않자,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국정감사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11시10분경 국정감사장에 들어온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조 청장과 김 청장에게 자료제출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현미 민주통합당 의원은 “업무추진비 자료는 법적으로 당연히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며 “ 자료를 주지 않는다면 국정감사를 진행하지 못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길부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제출한 자료를 오후 국정감사 시작 전까지 최대한 제출하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조 청장과 김 청장은 자료협조를 약속했고 11시25분경 국정감사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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