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11일 20년산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20 더 서미트(The Summ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20 더 서미트는 양질의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20년 이상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랜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보석 커팅 기법으로 만든 푸른색 계열의 병과 수공예 방식으로 부착한 금속성 상표로 슈퍼프리미엄 위스키의 품격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골든블루는 알코올 도수 36.5도의 순한 위스키로 돌풍을 일으키며 올 1분기 6만1474상자를 출고해 디아지오코리아(15만792상자)와 페르노리카코리아(11만6113상자)에 이어 양주업계 3위에 올랐다.
골든블루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최고급 업장, 백화점, 호텔, 면세점 등에 집중 판매해 올해안에 골든블루를 국내 위스키 브랜드 톱2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골든블루 한 관계자는 "신제품 골든블루 20 더 서미트는 지난 6년간 노하우의 결정판이다"라며 "국내 최고급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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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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