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은 마당이나 옥상에 설치할 수 있는 정원용 가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는 호텔이나 리조트 야외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서양식 '가제보'(3m×3m)를 99만원에 판매한다. 가제보는 기둥과 지붕만 있는 정자 형태의 구조물로, 내부에 탁자와 의자 등을 넣을 수 있다.
누에고치 모양의 둥근 의자인 '코쿤 의자'(중량 28kg)는 32만9900원, 지붕 덮개와 쿠션 의자로 구성된 '그네 의자'(중량 58kg)는 29만9900원이다.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홀딩 파라솔'을 14만9900원, 1인용 소파와 탁자 등으로 구성된 '라탄 테이블 세트'를 129만9천원에 내놓는다.
빅마켓은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면서 정원이나 베란다에 휴식 공간을 만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휘 롯데 빅마켓 상품부문장은 "롯데마트의 지난해 정원용 가구 매출을 보면 다이닝 테이블이 2013년보다 65.7%, 야외용 의자가 28.9% 늘었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고객에게 생활의 가치를 제안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홀딩 파라솔'을 14만9900원, 1인용 소파와 탁자 등으로 구성된 '라탄 테이블 세트'를 129만9천원에 내놓는다.
빅마켓은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면서 정원이나 베란다에 휴식 공간을 만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휘 롯데 빅마켓 상품부문장은 "롯데마트의 지난해 정원용 가구 매출을 보면 다이닝 테이블이 2013년보다 65.7%, 야외용 의자가 28.9% 늘었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고객에게 생활의 가치를 제안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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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훈 기자
mjhoon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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