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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위험도 분석시스템' 개발
'세무조사 위험도 분석시스템' 개발
  • 日刊 NTN
  • 승인 2012.11.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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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법인 한맥 황성훈 대표세무사 특허받아 공유

특허획득… 납세자들 세무조사 불안감 해소
“국세청 조사모형과 가장 유사한 시스템” 평가
세무조사 트렌드 12가지 설정…위험 등급 분류

 
세무법인 한맥 황성훈 대표세무사(사진)가 연구개발한 ‘세무조사위험도 분석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특허까지 받은 이 분석시스템을 지난달 26일 NICE신용정보 자회사 NICE데이터에서 신규세무사2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시연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참여 세무사들은 “납세자들의 아킬레스건을 찌르는 완벽한 프로그램”이라며 너도 나도 회원가입을 자청했다.
이번 시연회 및 설명회는 선착순 20명 대상이었는데 조기에 신청마감 됐고 입소문을 통해 “최고의 택스 컨설팅 리포트”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2차 설명회 개최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NICE데이터에서도 뜻밖의 좋은 반응에 고무되어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순회 설명회를 제안해와 황성훈 세무사와의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세무조사위험도 분석시스템은 국세청 모형과 가장 유사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무사가 연구개발한 최초의 세무조사 위험도 분석은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 트렌드 12가지 모형을 그대로 표준화한 것이다.
황 세무사가 개발한 ‘택스컨설팅 리포트’의 핵심은 납세자가 두렵게 생각하는 세무조사의 위험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사전대비용 프로그램이다.
첫째, 국세청의 조사강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둘째, 조사대상에서 빗겨가는 안전관리와 만에 하나 조사를 받아도 추징을 받지 않는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짜여 있다.
셋째, 모형개발은 국세청조사 사무처리 규정을 중심으로 동종업체와의 납세 신고성실도를 측정 비교 분석한 것이다.
넷째, 원가비율, 소득율, 부가율, 재료비, 접대비, 판매관리비, 차량유지비, 현금매출 등 12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동종업체와 비교해 안전성을 점검한 것이 장점이다.
이렇게 데이터 베이스한 분석자료를 근거로 ‘세무조사위험도 등급’을 제시하고 있다. 위험도 등급은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분류해 놓았다.
황 대표세무사가 개발한 ‘세무조사위험 사전대비 모형’은 최근 국세청이 세무조사대상자로 선정한 방식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신고 성실도분석표에 의해 성실도 하위순으로 △그룹별△규모별로 분석해 선정 ▲각종 세원정보 등을 반영, 전산시스템으로 분석하며, 신고성실도 분석 평가시 평가요소 및 가중치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결정. ▲성실신고 측정요소는 △국세청이 사전에 안내하는 항목△탈루가능성이 있는 28개 항목(가공인건비, 법인카드개인사용, 세무조사후 이후 소득율이 하락한 경우, 동종업종 비교, 최근 호황업종 등) 이다. 이밖에 통상적인 세무조사 선정은 납세자의 신고내용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성실도를 분석한 결과 불성실혐의가 있는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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