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제7회 고촌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사진)를 선정, 13일 시상했다.,
이 센터는 결핵 분야 연구단체로 , 남아공 보건의료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3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 세계총회에서 진행됐다.
상금 포함 총 10만 달러(약 1억1000만원)가 지원된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이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2006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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