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능력 따라 보직 자동부여...인사관리 혁신 기대
관세청은 24일 인사업무분야에서 사용하는 전자보직관리시스템에 대한 발명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취득한 특허는 직원의 보직이동시 개인 희망, 성과와 능력을 고려해 전자시스템에 의해 보직이 자동적으로 부여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 보직부여 시스템은 개인이 희망하는 기관과 보직 3곳을 시스템에 등록, 이를 반영하고 만약 보직을 경합해야 할 경우 개인별 성과와 역량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자동적으로 경쟁해 보직을 배치하게 된다. 특히 희망보직이 어려울 경우 유사 직무에 보직을 맡기게 된다.
관세청은 이 시스템이 공정성 문제에서 벗어나 개인의 인사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특허 받은 시스템을 다른 정부기관에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