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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빵집 프랜차이즈 중 가장 잘 나가
파리바게뜨, 빵집 프랜차이즈 중 가장 잘 나가
  • 日刊 NTN
  • 승인 2012.11.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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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매출 189만원으로 1위

빵집 프랜차이즈 중 파리바게뜨가 매출 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중에서는 GS25, 커피전문점 중에서는 투썸플레이스, 치킨점 중에서는 교촌치킨의 판매실적이 가장 나았다.

28일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당 매출과 가맹점주 부담금 등을 분석한 결과 파리바게뜨 매장의 매출이 뚜레쥬르 보다 1.8배 가량 더 많았다.

파리바게뜨는 3095개 가맹점의 하루 평균 매출이 189만원(연 6억9천만원)으로 경쟁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 108만원(연 3억9천만원) 보다 많았다.

그러나 가입비, 교육비, 보증금, 인테리어 등으로 가맹점주가 초기에 부담해야 할 비용은 뚜레쥬르는 1억9천350만원(25평 기준)인 반면 파리바게뜨는 2억7천630만원(35평 기준)으로 창업비용도 더 많이 들었다.

편의점중에서는 GS25 점포의 매출이 약간 높았다. GS25의 전국 6천202개 가맹점의 하루 평균매출은 143만원, CU(옛 훼미리마트) 6천544개 가맹점은 139만원, 미니스톱 1천641개 가맹점은 136만원, 세븐일레븐 3천22개 가맹점은 133만원 순이었다.

커피전문점은 투썸플레이스 137만원(가맹점 175곳), 카페베네 132만원(676곳), 탐앤탐스 112만원(193곳), 엔제리너스 103만원(480곳), 할리스커피 99만원(297곳), 이디야커피 55만원(426곳)의 일평균 매출 실적을 냈다.

치킨체인점의 하루평균 매출은 교촌치킨 73만원, BBQ 68만원, 굽네치킨 67만원, 네네치킨 65만원, 페리카나 26만원 순이었다.

공정거래위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프랜차이즈의 예상매출액, 수익 등에 대한 허위, 과장 정보가 많을 수 있다며 가맹본부에는 반드시 서면으로 산출근거와 함께 수익 관련 정보를 줄 것을 요구하고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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