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8일 이석희(63) 현대상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유창근(59) 전 해영선박 대표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974년 조양상선에 입사해 1983년 현대상선 차장, 2000년 현대상선 컨테이너 영업본부장(부사장), 2006년 동남아해운 사장을 지냈다.
유 사장은 1978년 현대종합상사 및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부장,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을 거쳐 2008~2010년 해영선박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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