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심사⋅분석인력 확충-정보분석 기법 고도화 방침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향후 금액에 관계없이 불법자금이 의심거래로 보고되도록 제도보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금세탁 방지규제를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검사⋅감독체제 정비의 지속적 추진하고 심사⋅분석인력의 확충과 분석역량을 강화해서 정보분석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FIU의 국제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9일 제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11주년’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는 2001년 금융정보분석원 설립과 함께 자금세탁방지제도 도입의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 고객확인제도와 의심거래⋅고액현금거래보고, 테러자금조달금지제도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제도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우리은행, 한국외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유공자에 대해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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