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신상품 매출 상승세
금강제화는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세일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지난해 보다 매출이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금강제화에 따르면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는 윈터 세일에 맞춰 고준희를 내세운 광고 집행과 신제품이면서도 작년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을 전면에 내세워 구매 심리를 자극한 전략으로 판매가 늘었다.
소비자들은 전국 400여개 금강제화, 랜드로바, 브루노말리, 헬리한센 매장에서 금강제화 전속 모델인 고준희가 광고에서 신은 부츠를 가장 먼저 찾았다.
특히 윈터 세일을 맞이해 도발적인 섹시한 매력과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낸 새로운 광고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한정판매 상품에 몰리고 있다. 남녀 정장화가 9만9000원, 고급 신사화의 대명사인 레노마가 11만8400원, 고준희가 추천하는 부티가 19만400원으로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점에 집객이 크게 늘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 맞춘 제품 구성과 고준희를 앞세운 감각적인 광고 속에 겨울 신상품을 찾으려는 고객이 몰리며 매출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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