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수출입통관 및 FTA 활용 업무지원 무역활성화 기여
과거 관세사의 역할은 수출입물품의 세번(HS)분류, 관세율 적용 등 수출입 통관대행 업무 등에 한정됐으나, 최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제도 도입과 FTA확대에 따라 그 업역도 크게 확대됐다.
특히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획득 컨설팅 및 FTA협정관세 적용 요건확인, FTA원산지결정, 인증수출자 인증신청 대리 및 원산지확인서 발급 대행,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기업의 수출입경쟁력 제고와 신규시장 개척 지원 등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 졌다.
수상자인 견주필 관세사(한국관세사회 창원지부장)는 1966년부터 1988년까지 22년간 세관공무원으로 재직하다 명예퇴직하고 1989년 창원에서 경남합동관세사무소를 개업한 후 23년간 수출입신고업무를 수행해 국가 재정수입확보는 물론 수출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와 수입원활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ㆍEU 및 한ㆍ미 FTA발효 후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FTA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하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확인서 발급 대행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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