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24 (금)
견주필 관세사, 제49회 무역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견주필 관세사, 제49회 무역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 한혜영
  • 승인 2012.12.05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년간 수출입통관 및 FTA 활용 업무지원 무역활성화 기여

 
한국관세사회(회장 김광수)는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견주필 관세사(창원, 관세법인 우신)가 국가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거 관세사의 역할은 수출입물품의 세번(HS)분류, 관세율 적용 등 수출입 통관대행 업무 등에 한정됐으나, 최근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제도 도입과 FTA확대에 따라 그 업역도 크게 확대됐다.

특히 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획득 컨설팅 및 FTA협정관세 적용 요건확인, FTA원산지결정, 인증수출자 인증신청 대리 및 원산지확인서 발급 대행,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기업의 수출입경쟁력 제고와 신규시장 개척 지원 등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 졌다.

수상자인 견주필 관세사(한국관세사회 창원지부장)는 1966년부터 1988년까지 22년간 세관공무원으로 재직하다 명예퇴직하고 1989년 창원에서 경남합동관세사무소를 개업한 후 23년간 수출입신고업무를 수행해 국가 재정수입확보는 물론 수출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와 수입원활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ㆍEU 및 한ㆍ미 FTA발효 후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FTA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하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및 원산지확인서 발급 대행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