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싸이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 런칭 이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1월 맥주 판매의 바로미터인 유흥 중병 판매량이 전년대비 20%이상, 올 8~10월 대비는 35%이상 증가하는 등 20대를 중심으로 일명 ‘강남스타일 맥주’라는 애칭으로 크게 어필하고 있는 d의 젊고 트랜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d 유니버스티 개더링 파티’를 통해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d 유니버스티 개더링 파티'는 수도권 및 충청, 강원 지역 30여개 주요 대학의 재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종강시즌을 맞은 대학생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 대학생들 외에 유학생들의 귀국시즌을 맞아, 유학생 기반의 파티 프로모터 팀과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평소 클럽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클럽파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그맨 MC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빈지노, 더 콰이엇(The Quiett), 도끼(Dok2) 등 아티스트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d 의상을 입은 현장 도우미들과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한다. 해당 학교의 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12시 이전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일반 입장료 3만원에서 1만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d와 함께 화끈한 클럽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종강을 맞아 그 동안 학업과 시험 등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d만이 줄 수 있는 시원함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해 d의 시원하고 젊은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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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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