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운영 투명성 강화하겠다"
31일 제38대 강서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용주 서장은 취임식에서“납세자 권익보호와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향상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강서세무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장은 특히 “세정운영의 투명성과 납세서비스 향상은 비단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강서세무서 직원들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직원 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업무만큼 중요한 것은 업무 분위기”라며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지금 하는 일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인간관계와 업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이어 “직원들 상호간 원만한 관계를 이뤄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면 보다 화목한 직장생활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당부했다.
이용주 서장은 70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오성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와 맨체스터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8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기획재정부에서 환경에너지세제과장·다자관세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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