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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 양천서장 취임식 “국세직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
이승수 양천서장 취임식 “국세직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
  • 日刊 NTN
  • 승인 2013.01.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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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는 자신과 국세청의 신뢰

 
31일 제21대 양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승수 서장은 취임식에서 “국세직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이라며 “납세자 뿐 아니라 자신이 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자신과 국세청의 신뢰로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국세직원으로써 신뢰를 얻는 것은 명예를 얻는 것과 같다”며 “친절과 배려를 바탕으로 납세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다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쁜 업무 가운데 자칫 동료와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할 수 있다”며 “직장 상하·동료 간 소통은 몸의 혈액순환과 같아 소통하지 않는 순간 조직은 죽은 것과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힘든 업무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납세자에게 신뢰를 얻고, 직원 간에는 서로 이해하는 조직문화가 될 것”이라며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이승수 서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대학원 석사. 조지워싱턴대 회계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제조사과, 국세청 차장실 비서관, 중부세무서 세원관리 1과장, 국세청 소득세과,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 원주세무서장을 거쳐 양천세무서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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