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납세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배려 필요
윤 서장은 “성실납세 풍토 조서를 위해 납세자의 권익이 최대한 존중되어야 한다”며, “겸손한 자세로 성의를 다해 응대하여 납세자가 편안함과 친근감을 느끼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업무수행이 필요하다”며, “납세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납세자들의 성실신고와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영세납세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배려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원할한 업무 집행을 위해 직원 상호간에 신뢰와 배려를 기반으로 한 소통이 잘 이뤄져야 한다”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의 확대와 재정수요의 증대, 글로벌 경제침체 등으로 국내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재정조달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며, “세정환경 변화에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재 금천 세무서장은 56년 생으로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상고와 청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9급 일반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나주세무서 총무과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법인납세국,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1계장, 포항 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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