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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사회, 관세청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한국관세사회, 관세청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5.07.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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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관세사 FTA컨설팅 지원 등 중소기업 FTA활용 환경조성’ 공로
▲ 안치성 한국관세사회장(오른쪽)이 28일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2015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김낙회 관세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사진제공=한국관세사회>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는 관세청(청장 김낙회)으로부터 공익관세사 지원을 통해 FTA 활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사회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28일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2015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공익관세사의 FTA 컨설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관세사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공익관세사는 한-중 FTA가 본격화되면서 주요공단, 농공단지 등에 위치한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국 30개 세관에 설치된 FTA 종합상담센터(YES FTA 차이나센터)에 파견돼 FTA 컨설팅,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세사이다. 

현재 96명의 공익관세사가 위촉돼 중소기업의 FTA활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안치성 관세사회장은 “관세사는 관세·무역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전문자격사로서 그동안 우리나라 수출입무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우리 기업의 무역 파트너이자 협력자로서 수출입통관은 물론 FTA 컨설팅 등 맡은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관세사들은 우리 수출입기업이 필요로 하는 FTA 검증, 원산지 관리, AEO 컨설팅 등 무역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FTA 활용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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