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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증권사 등 금융투자업계와 관련 협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감원 및 금투업계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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