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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프리즘] 국감, 세무조사·직원비리 답변 ‘비상’
[국세프리즘] 국감, 세무조사·직원비리 답변 ‘비상’
  • intn
  • 승인 2015.08.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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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세무조사 직원비리 답변 '비상'

임환수 국세청장 취임 2년차를 맞으면서 본격적인 하반기 업무에 돌입한 국세청 관계자들은 가을업무 최대 이슈인 국정감사를 앞두고 벌써부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들.

특히 여야 관계가 쟁점을 두고 팽팽히 맞서는 것이 관행이 된 상황이어서 어떤 형태로든 국감이 ‘편하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국세청 관계자들의 일관된 전망인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올 국세행정에서는 부정적인 이슈가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국감에서 ‘뭇매’를 맞을 가능성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는 것.

그러나 당면한 세수를 비롯해 국세행정 곳곳에서 적지 않은 이슈가 잠재해 있는데다 전·현직 직원들의 비리가 끊이지 않고 터져 나와 적지 않은 질타를 받을 것으로 예상들.

특히 국감을 앞두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무가 소위 의원 요구 자료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는 업무인데 과거와 달리 답변서 작성에 ‘성의’가 요구되는 다양한 제도가 시행돼 국세청 관계자들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

한편 국세청 관계자들은 “이제 9월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국감시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국감 일정이 잡히면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이 줄줄이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

특히 국세청은 이번 국감에서도 세무조사 분야에서 국세청이 곤혹스럽게 느낄 이슈가 산재해 있는데다 고위직의 비리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질타가 예상돼 대응책 마련에 부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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