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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원관리 방안 벤치마킹 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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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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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의원 일행 종로세무서 방문
   
 
  ▲ 일본 국회의원 일행이 종로세무서를 방문, 사업자등록신청서의 전산처리과정을 시연하는 모습  
 
‘한국의 효율적인 세원관리 방식 배우러 왔습니다.’

일본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일행은 19일 종로세무서를 방문, 한국에서 주민등록번호·사업자등록번호 등으로 관리되고 있는 한국의 세원관리 방식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방문에서 안승찬 종로세무서장은 종로 지역의 일반현황 및 인사동 전통문화지역 세원관리 특성과 전자세정을 통한 세원관리 현황을 일본 국회의원 일행에게 설명했다.

종로서를 방문한 일행은 일본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미네자키 나오키(MINEZAKI Naoki), 오다치 모토유키(ODACH Motoyuki) 참의원과 가와무라 나오키 주한 일본 대사관 참사관 등이다.

미네자키 나오키 참의원은 “세무신고 납부에서 납세자번호없이 이름과 주소만으로 납세자를 관리하고 있는 일본 세원관리 방식에 비해 주민등록번호 및 사업자등록번호 등으로 세원관리하는 한국의 방식이 효율적이다”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나오키 의원은 또 종로서 민원봉사실을 방문 사업자등록 신청 서류 접수부터 발급까지의 모든 전산(국세통합전산망 : TIS)처리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일본 의원 일행은 박경자 종로서 세원2과장으로부터 홈택스(Home Tax) 서비스를 이용한 소득세 신고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고 한국 국세청의 전자세정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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