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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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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음>
한국 세원관리 방안 벤치마킹 하러 왔습니다
일본 국회의원 일행 종로세무서 방문

ꡐ한국의 효율적인 세원관리 방식 배우러 왔습니다.ꡑ
일본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일행은 19일 종로세무서를 방문, 한국에서 주민등록번호․사업자등록번호 등으로 관리되고 있는 한국의 세원관리 방식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방문에서 안승찬 종로세무서장은 종로 지역의 일반현황 및 인사동 전통문화지역 세원관리 특성과 전자세정을 통한 세원관리 현황을 일본 국회의원 일행에게 설명했다.
종로서를 방문한 일행은 일본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미네자키 나오키(MINEZAKI Naoki), 오다치 모토유키(ODACH Motoyuki) 참의원과 가와무라 나오키 주한 일본 대사관 참사관 등이다.
미네자키 나오키 참의원은 ꡒ세무신고 납부에서 납세자번호없이 이름과 주소만으로 납세자를 관리하고 있는 일본 세원관리 방식에 비해 주민등록번호 및 사업자등록번호 등으로 세원관리하는 한국의 방식이 효율적이다ꡓ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나오키 의원은 또 종로서 민원봉사실을 방문 사업자등록 신청 서류 접수부터 발급까지의 모든 전산(국세통합전산망 : TIS)처리 과정을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일본 의원 일행은 박경자 종로서 세원2과장으로부터 홈택스(Home Tax) 서비스를 이용한 소득세 신고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고 한국 국세청의 전자세정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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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고객감동 실천 결의대회 개최
동반자 정신 통해 약점 치료 및 친절 생활화

서울세관이 20일 서울세관 10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고객만족도 향상 및 최우수 친절세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고객감동 실천의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관평가에서는 1위를 받았으나 외부고객으로부터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지 못한데 따라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손정준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도요타의 품질경영은 협력사가 제조한 불량부품에 대해 자사직원을 참여시킨 가운데 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강구하면서 높아졌다”며 “동반자 정신을 통해 서로의 약점을 치료하고 친절을 생활화 하자”고 말했다.
최근 서울세관 내 각 부서들은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한 각종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천청, 종합부동산세 홍보 실시
충북의사회 100명 대상으로 종부세 특강

대전지방국세청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들이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산배제 신청제도'를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절세전략을 소개했다.

대전청은 지난 16일 최만호 세원관리국장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대 부속병원에서 충청북도의사회 회원 100여명을 상대로 종부세 절세전략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최 국장이 이날 소개한 종부세 절세전략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시점을 매년 5월 31일 이전으로 조절하고, 주택과 나대지 등에 대해 자산별로 분산, 투자해야 한다.
또 신고납부기한을 제대로 지킬 경우 3%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종부세 신고는 비사업용 토지에 대해 세대별로 합산과세하고 과세기준금액이 낮아지는 등 많은 부분이 개정되면서 자세한 세금안내가 필요하다"며 “이 같은 종부세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전청은 앞으로도 납세자가 원하면 언제(When), 어디든지(Where), 무엇이든(What) 찾아가는 '3W홍보'를 통해 종부세 절세방법 및 신고절차 등 종부세 전반에 대해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청은 납세자들이 종합부동산세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종합부동산세 요약해설’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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