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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지나친 '중국우려', 적절히 활용할 때"
미래에셋 "지나친 '중국우려', 적절히 활용할 때"
  • 日刊 NTN
  • 승인 2015.09.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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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5일 세계 시장에서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과도한 수준이라고 진단하면서 국내외 주식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박희찬 연구원은 "중국이 경착륙으로 내려앉는 상황이라면 주식보다 채권을 적극적으로 늘려야겠지만 중국 우려가 조금 과한 상태로 판단돼 주식 투자에 기회가 많은 것"이라며 "10월 5중전회(5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기 부양에 대한 적극적 의지가 확인되면 빠른 시점에 과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대로 떨어질 것이지만 경착륙과는 거리가 있다"며 "4분기 성장률은 경기 부양 노력 등에 의해 소폭 반등하는 그림이 기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시장 전반의 흐름은 중국 거시 경제 상황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의 3분기 GDP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지 않고 5중전회에서 적극적 경기 활성화 전략이 제시된다면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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