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8:11 (금)
[누가 물을 함부로 마시는가] ③물의 기능과 특성
[누가 물을 함부로 마시는가] ③물의 기능과 특성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5.11.26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은 또다른 생명체로 인류의 역사와 인체의 비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간직

지구의 70%가 물로 이뤄져 있고 우리 몸의 70% 역시 물로 이뤄져 있다. 인간은 최장 50일을 굶어도 목숨을 잃지않지만 물은 5일 동안만 마시지 않으면 죽게된다. 또한 몸에서 수분이 20%만 빠져 나가도 인간은 목숨을 유지할 수 없게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존재이면서 가장 귀한 존재이기도 한 물. 하지만 정작 우리는 어떤 물을, 얼마만큼,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있다. 이에 백세시대를 맞아 아프면서 오래사는 현대인들에게 ‘내가 마신 물이 곧 내 몸이 된다’는 인식의 전환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본지는 ‘신비한 물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물을 통한 건강습관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편집자주

이온 전달•항온 장치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 기능

인간은 수정란 단계에서 99%가 물이며, 태어날 때에는 몸의 90%, 성인이 되면 70%, 죽을 때에는 50% 정도가 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인간은 평생을 거의 물 상태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인간이 태어나서 죽는다는 것은 곧 체내에서 물을 잃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물에 대해 인간이 정작 알고있는 것은 고작 1%에 밖에 안되며, 그중 현대의학이 밝혀낸 물의 주요기능과 특성만도 무려 41가지에 달한다.

이가운데 가장 중요한 물의 기능은 생물이 살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이온상태로 우리 몸에 전달해주는 화학적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사람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체내에서의 화학반응시 일정한 체온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체온이 몇도만 내려가도 고통이 뒤따르게 되며 심해질 경우 결국 목숨을 잃게된다. 따라서 물은 체온유지에 필수적인 항온장치를 만들어 주고있는 셈이다.

또 물은 지구를 순환하고 우리의 몸속을 거쳐 다시 온 세상으로 퍼진다. 만약 물이 기억하고 있는 정보를 읽을 수만 있다면 그곳에는 그야말로 장대무구한 대하 드라마가 새겨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랑과 감사의 말을 들은 물의 결정체
  미움과 분노의 말을 들은뒤 흐트러진 물의 결정체

 

 

 

 

 

 

 

"물은 인류의 역사와 생명의 비밀을 모두 알고있다"

물의 파동을 연구하는 IHM종합연구소 소장과 IHM국제파동회 대표를 맡고 있는 에모토 마사루 박사(江本勝·65)는 지난 1994년 세계 최초로 물의 결빙(結氷) 및 결정(結晶)을 찍은 사진집 ‘물은 답을 알고있다’라는 의미심장한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에는 ‘물은 마음의 거울’이며 ‘물에도 감정이 있다’는 이론을 처음으로 주장해 세계 과학계에 일대 센세이션과 함께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에모토 박사는 눈(雪)의 결정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물을 얼려 결정체 사진을 찍었더니 ‘사랑’이나 ‘감사’라는 말을 하면서 찍은 물 결정은 아름다운 육각형으로 나타난 반면에, ‘망할 놈’, ‘바보’ 등 부정적인 말을 들은 물 결정체 사진은 흉하게 일그러져 있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는 또 '기도하기 전'과 '기도한 후'의 물의 결정을 살펴본 결과 기도하기 전에는 마치 기름 유출사고 때와 같았던 모습이 기도한 후에는 마치 다이아몬드 처럼 예쁘고 섬세한 결정체로 변화돼 있었음을 알게됐다.

이밖에 그는 약 8년여간의 연구 끝에 물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거나 아름다운 자연풍경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도 물의 결정체가 확연히 달라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이같은 현상은 결국 물도 하나의 생명체이며 좋은 기운과 에너지의 파동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 뿐아니라 유구한 인류의 역사는 물론 다양한 생명의 정보를 스스로 기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몸의 70%가 물로 이뤄진 인간은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소리를 듣고,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보기만 해도 물(혈액)의 성질이 변화하게 돼 결국 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물은 끊임없이 순환해야 하는 특성을 지니는데 건강하지 못한 대다수 사람들의 경우 몸 속의 혈액이 고인 상태로 있다. 결국 좋은 정보와 파동을 전달하는 매개체인 물(혈액)의 흐름이 막힌다는 것은 '감정의 통로'가 막혔다는 역설이 성립된다.

그래서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춤추고 노래하면 좋은 파동이 생겨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역병도 고칠 수 있다고 믿었으며, 약 70조에 달하는 체내 세포가 하루에 수백만개가 죽어가고 다시 수천만개가 생성되는 인체와 생명의 비밀을 고작 1% 밖에 밝혀내지 못한 현대의학 역시 '물의 신비' 앞에서는 그저 고개만 숙일 따름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