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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제20대 역삼세무서장 30일 취임
이현규 제20대 역삼세무서장 30일 취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5.12.30 17: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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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세정 간섭 없애고, 성실신고 지원 최우선 삼아야”
▲ 이현규 역삼세무서장이 30일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현규 제20대 역삼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현규 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세무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금 우리가 처한 경제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불필요한 세정 간섭을 없애고 성실신고 지원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세정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세행정을 집행함에 있어 세법을 많이 알고 법령, 규칙, 지침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법인정한 세금을 정확히 내도록 해야 한다”면서 “국세행정 집행과정에서 아무리 훌륭한 성과를 거뒀더라도 단 한 번의 불미스런 일로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신뢰가 일시에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현규 서장은 1964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국립세무대학 2기, 건국대 행정대학원 졸업했다.

그는 8급 특채로 국세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국세청 국제조세국, 재정경제부 세제실, 기획재정부 세제실, 이천세무서 조사과장(사무관 5급),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전주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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