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월5일부터 두 은행 각 창구에서 실시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투 뱅크 체제 시너지 확대 기대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투 뱅크 체제 시너지 확대 기대
BNK금융그룹이 22일 발표된 금융위원회 '금융지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발맞춰 금융권 최초로 내년 1월 5일부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창구에서 두 은행의 계좌 입금과 지급, 통장이월 등 교차 서비스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 고객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입·지급 업무를 보거나 경남은행 고객이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통장이월, 통장정리, 거래내용 조회를 할 수 있어 사실상 같은 은행을 거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두 은행에서 입금할 수 있는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과 적립식 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이며, 지급 업무와 통장이월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 해당된다.
BNK금융그룹은 이와 함께 내년 1월 중순부터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을 통해 경남은행 인터넷·모바일 환전고객에 대해 외화 실물 지급대행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간 상호 교차 서비스로 두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투 뱅크 체재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그룹 내 캐피털, 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와 연계한 공동 금융상품도 출시해 한층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두 은행에서 입금할 수 있는 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과 적립식 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이며, 지급 업무와 통장이월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 해당된다.
BNK금융그룹은 이와 함께 내년 1월 중순부터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을 통해 경남은행 인터넷·모바일 환전고객에 대해 외화 실물 지급대행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간 상호 교차 서비스로 두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투 뱅크 체재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그룹 내 캐피털, 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와 연계한 공동 금융상품도 출시해 한층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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