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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작년 순익 1조6983억원…전년대비 21.2%↑
KB금융 작년 순익 1조6983억원…전년대비 21.2%↑
  • 日刊 NTN
  • 승인 2016.02.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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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법인세 환급액 2030억원 등의 영향

 KB금융그룹은 작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1조6983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도인 2014년보다 2979억원(21.2%) 증가한 것이다.

비이자부문 영업 강화에 따른 순수수료 이익이 1523억원(11.0%) 늘고 자산건전성이 좋아져 신용손실충당금이 전년보다 1908억원(15.5%) 감소한 영향이다.

영업외 부문 이익도 늘었다.

영업외 이익은 상반기 법인세 환급(2030억원)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4013억원 늘어난 3436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손익에선 유가증권 매각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손실규모가 2454억원 줄었다.

그러나 일반관리비는 작년 2분기 대규모 희망퇴직 시행으로 3천454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 전년 대비 12.8% 증가한 4조5236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전년 대비 3.3%(2126억원) 감소한 6조2032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448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신탁자산을 포함한 KB국민은행의 총자산이 324조5천억원이다.

주력 계열인 KB국민은행은 1조10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전년보다 782억원(7.6%) 증가했다.

건전성 지표인 은행 연체율은 12월 말 기준으로 0.40%를 기록, 전년 말 대비 0.11%포인트 개선됐다.

부문별 연체율은 가계대출 연체율이 작년 말 0.35%를 유지해 전년 말보다 0.10%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47%를 기록해 0.10%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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