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GS건설 허명수 부회장을 협회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허 회장은 2013년부터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장을 맡아 이번에 임기가 만료됐으나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재선출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다시 협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허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건설산업이 다시 한번 국가 경제위기 극복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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